이탈리아 로마 추천 관광 명소
콜로세움
콜로세움은 로마의 중심지에 위치한 고대 로마 시대에 건설된 투기장으로 로마 관광의 필수 코스입니다. 콜로세움이 원형이 아닌 타원형인 거 알고 계셨나요? 콜로세움은 영화 <글래디에이터> 등 수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요. 현재는 원형의 1/3가량 남아 있으며, 안전상의 이유로 최대 3,000인까지만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입장 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기간마다 개장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시는 일정의 개장 시간을 꼭 확인하고 방문해 주세요.
트레비 분수
트레비 분수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. 트레비 분수에 가시면 전 세계 동전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합니다. 분수를 뒤로 한 채 오른손에 동전을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1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, 2번 던지면 연인과의 소원이 이루어지고, 3번 던지면 힘든 소원도 이루어진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. 해가 지고 나서 트레비 분수의 야경도 정말 멋있다고 하니 저녁에 한 번 방문해보세요.
판테온
판테온은 '모든 신을 위한 신전'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'판테이온'에서 유래한 말로, 로마의 옛 신전입니다. 판테온은 2천여 년 전에 철근 없이 만든 건축물로 높이가 대략 43m나 되며, 커다란 돔까지 있는 로마 건축 기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미켈란젤로는 로마 판테온을 천사의 설계라고 극찬했다고 하는데요. 모든 고대 로마 건축물 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. 현재는 가톨릭 성당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.
팔라티노 언덕
로마의 일곱 언덕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,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궁과 귀족들의 거주지가 있었다고 합니다. 현재는 그 터만 남아있지만, 높은 곳에 있 로마의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습니다.
포로 로마노
지금은 폐허처럼 보이긴 하지만,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 중심지로 신전, 공화당, 기념비, 목욕탕 등 여러 유적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습니다. 시즌에 따라 입장, 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. 특히, 비수기에는 15:30에 입장이 마감되어 간혹 입장이 어려운 경우도 발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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